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제 논리 (문단 편집) === 선언 (OR; ∨) === [include(틀:다른 뜻1, from=선언, other1=BEJ48의 노래, rd1=宣言, other2=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노래, rd2=선언(노래))] 選言 Disjunction 논리합 ([math(\vee)]) [* [math(\begin{aligned}1+1&=1\\1+0&=1\\0+1&=1\\0+0&=0\end{aligned})]] [math(P\vee Q)]라고 하면 [math(P)], [math(Q)] 중 '''적어도 하나는''' 성립한다는 것을 뜻한다. 둘 중 하나만 성립하는 것이 아니며, [math(P)]와 [math(Q)] 둘 모두 성립해도 된다. 이때 [math(P)]와 [math(Q)]를 "선언지(disjunct)"라고 부르기도 한다. 예를 들어 "망치 또는 빠루를 가져와라"라고 했을 때, 망치를 가져 와도 참이고, 빠루를 가져 와도 참이며, 망치와 빠루를 들고 와도 참이다. 진리표는 다음과 같다. || '''P''' || '''Q''' || '''P ∨ Q''' || ||T||T|| T || ||T||F|| T || ||F||T|| T || ||F||F|| F || "∨"는 [[한국어]]의 "혹은", [[영어]]의 "or"에 대응하는 것 같지만, 일상 언어 표현들의 경우 두 선언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것 같은 직관이 있다. 예를 들어 __"망치를 사용하시겠습니까, 혹은 빠루를 사용하시겠습니까?"__라고 물어봤을 땐 망치와 빠루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할 것 같다. 하지만 위에서 나타나다시피 "∨"를 쓴 문장인 __"(망치를 쓴다) ∨ (빠루를 쓴다)"__는 망치만 휘둘러도, 빠루를 휘둘러도, 망치와 빠루를 둘 다 ~~양손에 하나씩 들고~~ 사용해도 된다. 이러한 직관이 나타나는 이유는 우리말에서는 흔히 "그리고"와 "또는"을 다른 의미로 구분하기 때문이다.[* 학제적으로 전문성과 엄밀성이 필요한 분야일수록 이러한 경향성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. 대표적으로는 [[형법]]에서의 "m년 이하의 징역 또는 n원 이하의 벌금"이 있다.] 일상적으로 우리는 "또는"을 "그리고"와 다른 의미로 구별하기 때문에(즉, '또는'을 배타적 선언으로 인식하기 때문에) 망치 또는 빠루를 가져오라는 말을 들었을 때 "망치 그리고 빠루를 가져간다"는 선택지를 배제하게 되고, 마찬가지로 이를 요청한 쪽에서도 둘 다 시행하는 경우는 생각하지 않는다. 그렇지만 논리기술적으로는 P와 Q 둘 중의 하나 혹은(∨) P와 Q 둘 모두를 포함하는 기호를 만들어두는 것이 편리하기 때문에 해당 선택지도 포함하게 되므로 헷갈리지 말도록 하자. 영어에서는 양쪽 다 선택하는 or both와 같은 표현을 뒤에 붙이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